이럴 때는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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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김 석 범
세속을 떠나 신선이 되고 싶으면
선유도仙遊島,
꿈속, 환희의 선녀가 보고파 질 때면
무의도舞衣島,
이것, 저것도 싫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이나 풀어헤치려면
안면도安眠島 어떠하랴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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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하면 충남 태안군의 꽃박람회가 여렸던 해수욕장이 있는 곳인데,
김석범 시인님의 안면도는 내 안의 섬이었군요. 오늘 같은 날엔
가서 바닷물에 잠기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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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그동안 무탈 하셨는지요
(그 섬에 가고 싶다)가 떠오름니다.
정말 이아침 섬에 가고 싶으네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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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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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을왕리에서 연수가 있어서
바다를 만져보고 올 수 있겠네요.
작은 섬과 바다가 일상생활에 힘을 주는 글귀^^*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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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바다에 그대를 만나로 갑니다]란 시를 적은 일이 있습니다. 그 시에 보면 바다속에 바위가 섬이라고 한답니다. 섬은 언제나 사람에게 파란꿈을 주는 안식처인가 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햐 좋으신 말씀
그러나 어찌하리
그런 여유도 없내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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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님들 더위 조심하시고요 ..이번 주말에는 바다주변, 섬으로 떠나보세요..
또한 그곳에서 잊지못할...영원한 대어(시어)도 낚으시길....^^~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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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
김시인님을 닮은
시원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