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에서 그 향기 가득했던 곳이죠...
양수리가 한눈에 보이는 찻집...!! 
예전에 가족동반으로 갔던곳이라 기억에 남네요....  그때를 회상하다 갑니다...

  Philanthropist poetess[박애주의자 한미혜 시인님]
수종사 찻집에서 향기그윽한 차 한잔 마시고
김삿갓 떠나갑니다,,,,감사합니다

  찻집의 그윽한 다향만큼이나
그윽한 사람냄새나는 고운 글 - 잘 감상했습니다.

  단발머리 시절이 생각나는 찻집에 들려 잠시나마 고요히 옛 생각에 잠기시는 한미혜 시인님.

  수종사 찻집 높은 방에 앉아 하얀 창호지에 입김을 불어넣습니다.
창호지 떨림이 되돌아와 가슴을 울릴 때 이름 모를 새 날아와 나뭇잎에 앉습니다.
`수종사 찻집`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와요

  수종사에 함께 가는 걸 생각해봐요.
시인님은 단발머리, 저는 까까머리....
좋은 글, 즐감했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아버지 밥상에 올려가는 고기 찬
남겨 오기를 바라던 빡빡 깎은 중대가리 어린 때로
이끌어다 주셨습니다. 끝 절이 덧글을 아니 올릴 수 없어 몇 줄 올립니다.ㅎㅎㅎ

  헉.. 한미혜 시인님. 오랜만에 적은 시를 뵙습니다.~~

  지난 주말에 <황진이>라는 한국영화를 빌려다 보았는데
황진이가 나비날개같은 적삼을 입고 출몰할 것 같은 찻집 분위기군요.. ^^*
시인님의 글마저 곱디 곱습니다.
다도를 배워보고 싶군요.
행복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