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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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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6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006-07-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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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타는 남자 일중/임남규 거리에 나가기 좋아하는 내가 언제나 그 거리에서 처량한 신세로 돌아올 때는 두 어깨 위에 외로움을 잔뜩 얹고 온다 언젠가 지나가는 사람들 틈에서 나같이 혼자 걷는 사람이 있나 찾아 봤지만 참으로 웃음이 절로 나왔다 바람이 휙 하고 지나다 옆구리를 쿡 찌르고 간다 계절에 타는 외로움을 나는 삼백육십오일 내내 투덜거리며 걷는다 200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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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6-07-29 15:16

생각하기 나름이라 했지요
그 외로움도 둘도 없는 친구라 생각하시고
대화를 나누는 친구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때로는 길이 쉬운 곳에 있다고 봅니다
투덜거리지 않은 길 동무가 되어줄 친구가
아마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에 쉬어갑니다

임남규 시인님
비오는 주말입니다
비 피해 없는 날이 되시어요^^*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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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7-30 05:15

에구 삼백육십오일씩이나 외롭다니요 그건 안될텐데요...어서 외로움에서 탈피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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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7-30 07:21

홀로 왔다 홀로 가는 길
선생님 글벗이 있지 않습니까
자연을 벗삼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6-07-30 09:44

힘내세요
머물다 갑니다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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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7-30 10:41

장마에 비 피해 없으신지...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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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7-30 12:40

휴일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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