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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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266회 작성일 2007-02-10 12:20본문
김옥자
너 모습이 보이지 않는구나
언제부터 인가
거리에는 찬바람이 몰아치고
하늘도 웃음을 잃었으니
허공에 뜬 구름처럼
하염없이 설레는 이내마음
슬기로운 너의 숨결로
다가오는 적막한 밤이 오면
뜨겁게 눈시울을 적시네
추억 속에 떠오르는 봄빛
오리오리 천리 만리 너를 찾아
들국화야! 보고픈 들국화야
2007-02-10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야 보고싶다
곧 새로운 생명으로
우리 곁으로 오겠지요
건강한 주말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의 고운 향과 자태만이 가슴에 남아 있구나...
내가 너를 얼마나 그리워 하는지를...... 들국화가 그리워 지는 지금...
감상잘하고 갑니다..... 먼곳에서 잘계신가요...건강하소서...^^~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꿈도 보살핌도 없는 들판
그냥 그대로
주어진 운명대로 피였다가
시련속에 슬기를 지키는 너
지혜의 아름다움이 저버리면
우리 님
웃음잃고 마음 설레이노니
뜨거운 눈시울 거두시도록
들국화여
다시 오소서
어서 피소서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고 있는데 벌써 가을 들국화가 그리워지네요
봄과 가을을 느끼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리오리 천리 만리 너을 찾아 들국화야 보고픈 들국화야,
아주아주 멋떠러진 시향에 잠시 젖어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이 오면 논뚝마다 길가 화단 둔덕마다
들국화같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데
뻗뻗한 가지와 멀쑥한 키 강한 생명력
제비꽃 민들레꽃 앞마당에서 호호소근숙덕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가을엔 볼수 있겠지요
그날까지 행복한 나날을 기원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가을이면 오셨던 고운 님!
올해는 가을이 오기전에
고운 모습 볼 수있기를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기로운 너의 숨결로
다가오는 적막한 밤이 오면
뜨겁게 눈시울을 적시네
추억 속에 떠오르는 봄빛
오리오리 천리 만리 너를 찾아
들국화야! 보고픈 들국화야
~외 봅니다.
김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의 종류도 많지만
남겨주신 발자욱마다 색다른 향기에 취하여 좋은 아침입니다
모든분들 즐거운 휴일 맞으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바람 가시어
들판에 녹색 옷 갈아입을 지음
하늘거리며 들에 들국화 피어 맞이할 것입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