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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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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006-11-09 07:55

본문




코스모스의 하루

오형록


푸른 하늘을 우러러
높고 높은 이상을 꿈꾸더니
풀벌레 자지러지던 새벽
흠뻑 머금었던 비췻빛 소망을
순백의 세상에 활짝 펼치니
그 향기가 하늘과 땅을 덮는다
앞다투어 모여든 별과 나비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
갈바람 손잡고 덩실덩실 춤추며
오가는 덕담 속에 하루해가 저물면
붉게 타는 노을이 자지러지고
밤낮없이 아름답게 춤추는 무희
별과 달 앞다투어 부르는 찬가.



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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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에 이상이 있어 제가 수정 해드렸습니다,<EMBED src=http://pds12.cafe.daum.net/download.php?grpid=14cuq&fldid=AgtU&dataid=25&fileid=1®dt=20060406204938&disk=25&grpcode=hihik12&dncnt=N&.wma.wma width=0 heigh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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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초등학교 가는 길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었지요.
아득히도 멀리 왔나 봅니다.
코스모스는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참 행복하겠어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자빛 가을하늘아래에서
긴  허리에 진분홍 다홍치마 걸차입고
갸웃등 고개내밀고 그대임을 기다리는 가을의여인이여...
고운글뵙고 잠시머물다 갑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상징으로 자리한 코스모스 색동으로 채색한 무희의 춤사위가
달과 별을 유혹합니다...
맑은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코스모스 옛추억이 떠 오르는군요 '그것도 초등학때
정말 곱고 행복한 순간이 였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바람 손잡고 덩실덩실 춤추며
오가는 덕담 속에 하루해가 저물면
붉게 타는 노을이 자지러지고
밤낮없이 아름답게 춤추는 무희
~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손갑식 시인님!
전 컴에 익숙치 못해서
봉사 문고리 잡는 심정으로
겨우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네 지금도 시골 도로변엔
흐드러진 코스모스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지금은 대부분 지고 씨앗이 맺혀있답니다

청자빛 가을하늘아래에서
긴 허리에 진분홍 다홍치마 걸차입고
갸웃등 고개내밀고 그대임을 기다리는 가을의여인이여...
멋진 표현입니다 깅영배시인님
고운하루 보내십시요.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전광석 시이인님!
행사 준비로 수고가 많으시지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현황석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네 저도 그런 추억이 있습니다
가위바위보 툭툭 튀겨내던...
금동건 시인님 고운 하루 되세요.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처럼
늘 춤추며 살아갈 수 있다면 커다란 행복이겠지요
정영희시인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석범시인님!
춤추는 코스모스처럼
늘 흥겨운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원 시인님!
그동안 가내 두루 평강하신지요
좋은하루 행복하십시요.

박명춘 시인님!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구수한 향수가 깃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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