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갇히어도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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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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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게 순교하듯 내 바다로 뛰어들어 >
바닥으로 천천히 내려가다보면
풍성했던 육체의 속살 헤이고 그 자리에 지느러미 돋아나
거친 물살에도 내 영혼 퍼렇게 멍들지 않으리니
이제 어둠 속 고독을 지나며 내가
내게로 내게로 가까워져 갇히어도 좋을 나이가 되었네
주신詩에 머물다 갑니다 / 좋은날 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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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시를읽으면서
다시한번 나의 삶을 회상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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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점 하나 지울 수 있다면 행복입니다
고운 향기로 아름다우시길요^^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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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김영배시인님, 그리고 박명춘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벚꽃을 봄을 알아 피고 지고 이제 푸른 잎사귀를 내밀었는데
날씨는 아직도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