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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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55회 작성일 2006-11-15 12:44본문
"예마리오
장에 가요"
고향은 쟁반 위를 구르는 구슬 처럼
아낙네의 목 소리가 되어
방죽 주위를 맴돌더니
베롱나무 길을 따라
"예마리오 예마리오"
하얀 감 꽃이
가운데 골을 찾아오면
차뜽의 소나무도
"예마리오 예마리오"
동산의 비둘기도
왕대밭의 장끼도
고향은 언제나
"예마리오 예마리오
장에 가요"
고향은 쟁반 위를 구르는 구슬 처럼
아낙네의 목 소리가 되어
방죽 주위를 맴돌더니
베롱나무 길을 따라
"예마리오 예마리오"
하얀 감 꽃이
가운데 골을 찾아오면
차뜽의 소나무도
"예마리오 예마리오"
동산의 비둘기도
왕대밭의 장끼도
고향은 언제나
"예마리오 예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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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 향기롭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명춘 시인님 날씨가 갑자기 추어졌읍니다 건강 주의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골 장터의 풍요로움이 전하여옵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원진 시인님 뵙게되어 반가웠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