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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 子 詩 編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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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006-11-25 10:40

본문

{眞理를 알찌니 眞理가 너를 自由케 하리라} -요한복음 8장 32절-

자유는 수평적 언어가 아닙니다
자유는 수직적 言語 입니다

자유와 평등을 지고 지순의 가치 라고 맹목적으로 믿었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수직적 자유가 진정한
자유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오.륙.도] 소리를 듣게
된 후의 일 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해방 된 자유를 놓을 放 세로 縱 -방종 이라고
말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유가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자신을 구속 하고
속박 하고 억메고 있었음을 사내는 깨닫게 됨니다

평등의 가치 또한 사내를 혼란 케 하는 언어 였읍니다

부의 평등. 가치의 평등. 인간의 평등. 등
그러나 평등 때문에 비교하게 되고
평등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다툼이 생긴다는 사실을
인정 하기까지는 너무 긴 시간을 소비 한 후였읍니다

십자가의 言語 인 "자유 와 평등" 은 하나님의 성품 아라는
말씀이 감사가 되어 사내를 찾아 왔읍니다

감사 함으로 얻은 자유가
하나님 께 속한 자유 임을 알게 된 사내는
감사가 곧 자유 임을 노래 합니다


다시 쓰는 戀歌 -[ 사랑의 반응기 ]

내게는 커다란 황무지가 있읍니다
여기 저기 널부러진 게으름과 어리석음의
자갈밭 입니다

정욕의 풀이 탐욕의 풀 보다
때로는 더 무성한 그 곳에는
교만 이라는 나무가 자라고 있읍니다

어느 날
당신은 터를 닦기 시작 합니다

나의 땅에 터를 잡은 당신

당신은 먼저
어리석음과 게으름의 돌을 골라 냅니다

정욕의 풀이 뽑히고
탐욕의 잡초가 베어지기 까지는
뼈를 깎는 고통을 견뎌야 했읍니다

자꾸만 커저가는
교만의 나무를 쓰러뜨린 것은
피 보다 진한
회한의 눈물 이었읍니다

당신이 일구어논 나의 터밭에
당신은 나의 자존심을 베어다
기둥을 세웠읍니다

나의 교만을 걲어서 서까레로 사용한 당신

나의황무지에 세운 당신의 집은
너무나 아름다웠읍니다

집 한가운데 설치된 자그마한 반응기

나는 당신과 함께 작업을 시작 합니다

하루 동안
가정과 직장 세상과의 관계 속 에서 얻어 진
내 영혼의 각질을
전부 모았읍니다

염려 근심 불평 불만 미움 증오 울분 다툼....등
온갖 잡동산이가 수북 쌓였읍니다

당신은 그 것들을 반응기에 넣고서
사랑의 용제를 가득 체웠읍니다

그리고 날 더러 두 손을 모우라 합니다

끄님없이 흐르는 눈물이
마침내 기쁨으로 바뀌고
나는 정신을 잃었읍니다

새벽을 깨우는 당신의 소리

질 좋은 감사가
상쾌한 하루를 열고 있읍니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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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올으신말씀
질 좋은 감사가
상쾌한 하루를 열어가지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님의 글을 읽고
숙연 하여 골돌히 애쓰다가 드디어 상쾌한 하루를 엽니다
어른은 " 얼 " 이 온 者
" 얼 " 이 온 者는 眞理를 아는자 곧 어른
" 얼 " 은 " 靈 "
" 靈 " 이 " 온 " 者는 어른
어른이 못된 철없던 " 나 "
眞理를 깨닭고 어른되어 갈 때
정신이 미숙한 " 나 " 에게 보혜사를 보내기 위함이오니
감사 곧 자유임을 노래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가 추척추적 내리는 오후 입니다
언제나 밝으신 금동건 시인님의 향기 감사 합니다
최경용 시인님 함께 부르는 노래가 더욱 아름답지요
박민순 님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 에 오히려 감사 드림니다
박명춘 시인님 늘 맛깔나는 감사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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