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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 子 詩 篇 - 회심가(回心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74회 작성일 2007-11-01 10:12

본문

  戀 子 詩 篇 - 회심가(回心歌)-
 
 
[좋은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른 것 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것 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좋아하기 때문에 좋은 것" 이라고 믿고 있읍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창조하실 때 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말씀하였읍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좋은 것" 이라는 진리를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이 좋은 것" 이라고
주장합니다

모든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 됩니다

"좋아하는 것" 속에는 드러나지않는 이기심이
녹아있기 때문 입니다

"옳은 것" 과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름니다

하나님 앞에서 옳은 것 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의(自己 義)를 드러 냅니다

그래서 "모든 악(惡)은 선(善)으로 포장되어 있다" 는
말이 생곘는지 모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 입니다


  회 심 가 (回心歌)

당신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육일동안 정성드려 좋은 것 만 주셨는데
우리들은 어리석어 남의 말에 솔깃하고
좋아하는 것에 집착(執着) 좋은 것을 잃었다네

야바위꾼 눈에는 속임수가 보이고
정치꾼들 눈에는 이권(利權) 만 보인다네
장사꾼 눈에는 거래(去來)가 보이고
재주꾼 눈에는 이름 명(名) 만 보인다네

날고 기는 꾼들 모여 난장(難場)을 벌리는데
아는 척 있는 척 모두가 도사(道士)라네
내 것은 주기 싫고 네 것으로 하면서도
옳은 일 좋은 일은 내가 한다 법석이네

나는 열사(烈士) 너는 천사(天使) 내가 의인(義人) 이라면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너도 나도 밤나무들
일 하는 척 하는 자와 나눠주는 척 하는 놈
지옥(地獄)으로 가는 길도 천사(天使)들이 포장하네

눈 있어도 보지못해 귀 있어고 듣지못해
환각(幻覺)환청(幻聽) 쫒다보면 내 인생 만 망가지네
돌이키세 돌이키세 늦기 전에 돌이키세
잘못됐다 말 만 말고 지금 즉시 돌이키세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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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볼줄 아는  눈이 있어야 겠지요.
눈은 마음에서 비추이니
또한 그 마음이 씻겨야 맑게 바라 볼수 있겠지요.
하나님이 주신 것 그대로를  순수하게  볼 줄 아는  안목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  합니다.

고산지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들이 좋아하는것이기에 좋은것...........
그래서 조금은 이기심이 베어 있는것 같네요.
옳은것과 옳다고 생각하는것 또한 분명 다르지요?
잠시 생각하게 하는글에 머물다 갑니다..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선생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우리네 어리석어 남의 말에 솔깃하고
좋아하는 것에 집착하여 더  좋은 것을 잃는 것 이지도 모르죠
귀한 글 머무르다 갑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 시인님의 회심가로 마음을 닦아내고나니
싯귀위에 주신 설법이 훨씬 더 선명이 가슴에 와 꽂힙니다.
귀한 말씀, 글 소중히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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