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형상으로든 흔적되어 남아있는 삶이되길 빌어본다>
 아름답습니다 곱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첫글에 흔적 남기고 사라집니다

  삶의 흔적을 잘 표현 하셨습니다. 인생이 덧없음을 나이가 한 해 한 해 쌓이면서 느껴지더군요. 아참. 목원진 시인님 앞에선 나이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이곳의 흔적이 없어지지 않길 갈망하시는 현항석 시인님의 마음을 읽어 봅니다.

  흔적이  있어야지요.
뱀이 바위를  기어 간 자국이  아닌  다음에야.
늘  훌륭한  자국으로  남기는  삶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