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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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008-04-10 18:12본문
청초/ 이병선
하얀잎 고운 몸
눈시리게 하더이다
님의 그윽한 향기에
달빛도 잔영이 일고
발 걸음 마다
허공을 유영하니
어찌 님
옆에 두고
그 향기에
취하지 않으리까
하얀잎 고운 몸
눈시리게 하더이다
님의 그윽한 향기에
달빛도 잔영이 일고
발 걸음 마다
허공을 유영하니
어찌 님
옆에 두고
그 향기에
취하지 않으리까
추천7
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몽련화가 몽환적인 정서를 자아내게 합니다. 잘 뵈었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향기에 취해
몽롱한 정신으로
한 나절을 보냈더니 하루가 금새 가고 있어요
봄 날은 그렇게 가고 있네요^*^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시가 많은 여운을 주네요..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시 잘 감상했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범상 속의 깊은 몽환의 시향입니다.
바쁜 격무속에서도 이런 시심을 일구어 내시는
이 시인님의 시작에 대한 열정이 빛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몽련화에
취해 갑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련화, 이병선 시인님이 처음 발견한 꽃인가요? ㅎ~~
몽련화에 심히 취했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