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아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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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아니 보이고 / 장정란
이제나 저제나
오시려나 기다렸건만
님은 아니 보이고
찬바람에 낙엽만
무성히 쌓여가는구나
하얀 모시적삼
붉게 물들이면 오시려나
눈물로 얼룩진세월
님을 지울수 있으리
백골이 진토되어 사라져도
정녕 잊지 못하리
!>
이제나 저제나
오시려나 기다렸건만
님은 아니 보이고
찬바람에 낙엽만
무성히 쌓여가는구나
하얀 모시적삼
붉게 물들이면 오시려나
눈물로 얼룩진세월
님을 지울수 있으리
백골이 진토되어 사라져도
정녕 잊지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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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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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임은 보이지않고 간절한 마음만 시인님의 가슴을 태우는가 봅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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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난시인님 하얀그리움이 가슴을 무너트리는 구료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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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님은 어떤분인지 모시적삼 붉은 물이 들어도 오시지 않는지요 님의 마음 헤아려 지내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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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사무치는 그리움의 형상이
아름답다못해 처절하게 다가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