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大宇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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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만 광년
천만 광년
별들이 반짝반짝
텅 비어
있다면
크기 알 길 없을 터
가슴도
대우주일까
밤하늘처럼 채우고 나면
*** 광년(光年): 빛이 1년 동안 나아가는 거리. 약 9조4671억 Km.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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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를 알수 있다는게 신기해요..항상 행복하세요^^
이용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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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에 광년의 세월과 대우주가 담겨 있네요, 그리고 시인님의 가슴에도.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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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가 초속 30만 km 라구요... 마음의 속도도 그리 빠를 것 같습니다.
가슴은 채우고 채워도 끝이 없으니 천체 사이의 거리보다도 크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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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광대한 우주
그속에 나!
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 우주는
채워도 또 채우고 싶은 우리들의 욕심과 같아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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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 고운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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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속에 반짝이는 가장 느린 별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빛으로 만들어진 별이죠 ㅋㅌ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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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인님의 댓글 처럼
눈빛으로 만들어 진 별은
항상 반짝이고 있을 꺼예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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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 누가 알리요 ,,,,,,,,,
정유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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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
대우주일까
밤하늘처럼 채우고 나면>
동양철학에서는 인간의 몸을 우주로 보고있습니다.
제가 10여년간 체질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인데
독립적인 나라는 존재는 있을 수 없음을 느낍니다.
상호 유기적인 존재 즉 우주/ 사람으로서 존재함은 느낍니다.
오늘 밤 가슴에 별을 한움큼 담아봐야 겠습니다.
심오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