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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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향연
장운기
찌르르 찌르르
고요함 깨고
밀려드는 가을소리
뒤척이는 밤은
달빛 부른
창가로 향하고
별빛 내려앉은 담장
연주자의 악기소리
달이 잠든 새벽
잎새 하나
움직임 없어도
깊어 가는 밤
찌르르 찌르르
별을 향한 마음과
달을 향한 마음이
가을밤 향연을 부른다
2008,10,31 作.
장운기
찌르르 찌르르
고요함 깨고
밀려드는 가을소리
뒤척이는 밤은
달빛 부른
창가로 향하고
별빛 내려앉은 담장
연주자의 악기소리
달이 잠든 새벽
잎새 하나
움직임 없어도
깊어 가는 밤
찌르르 찌르르
별을 향한 마음과
달을 향한 마음이
가을밤 향연을 부른다
2008,10,31 作.
추천5
댓글목록
지인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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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 힘든
귀한 그림 그리셨네여~
그전엔 東家宿 西家食 하던
나그네도 이맘때 쯤
더러 있었는데...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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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밤!
귀한 글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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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 가을밤의 향연 >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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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을이 짙아가는 모습입니다
주신글 뵙습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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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에
붉은 촛불아래
와인 한잔 마시며
들어보고 싶네요...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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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수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탁여송 시인님
저의 글 사랑해주시에 감사드립니다
추워지는 깊은 가을밤 건강 유의 하시고
건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