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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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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47회 작성일 2006-05-03 19:39

본문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고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라 했습니다

그렇지만 견과류 알맹이처럼

고스란히 남아있음은 어인 일인가요

흐린 날  맑아지기도 하고

잔잔한  바다  파도 칠 때도 있는데

한치 흔들림  없는 그대  생각 ...



깊은 산 속 인적은 끊어지고

무수한  별이  쏟아지면

내 마음에 주저 앉는 허전함

외로운 숨소리 가냘프게 들립니다

입으로  말하지 못한  사랑

저 깊고 깊은 곳에 숨겨 놓아

아끼고 아꼈던 서로의 마음

지나간 바람이려니 생각하다가

무심코  열어 보면

둥지에 오롯이 남아 있는 기억 ...



고개 숙이고 걷는 길섶에서

들려 오는 옛이야기

무너진  무지갯빛  이야기 ...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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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렌 세월이 흐른다 해도
마음속에 이미 자리 해 버린
보금자리 아닌가요,,?

혼자 이다가도
결국 둘일 수 있는곳
마음 속 보금자리요,,

오늘은 시간이 허락되어
답글을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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