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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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쉬 임 없이 흘러 멈추지 않고
내가 걷는 이 길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가는데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활짝 열린 푸른 창공
네 마음과 내 마음이
때 없이 열려 있어
날아가듯 자유로웠으면 좋겠네
즐겁고 기쁠 때는 함께 웃고
슬플 때는 함께 눈물 흘리며
마음과 마음에 막힘이 없었으면...
너와 나 오랜 인연
지금은 멀어져 있어도
우리 다정했던 날 기억 해
마음에 걸림돌 단번에 걷어 내고
고향같은 옛 시절 그리워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손 잡아 봤으면...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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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태가 허탄하고 시대가 불길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신해야 하는 구조 속에서
아름다운 바램 입니다. 이루어 지면 좋겠네요.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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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태를 걱정하시는 전*온 시인님의 깊은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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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오랜 인연
지금은 멀어져 있어도
우리 다정했던 날 기억 해
마음에 걸림돌 단번에 걷어 내고
고향같은 옛 시절 그리워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손 잡아 봤으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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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같은 옛 시절 그리워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손 잡아 봤으면...>> 야 멋있습니다 주신글 고맙습니다
최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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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순수했던 그 시간을 잃어가고 있지요.
모두가 초심의 마음을 잊지않고
우리 앞에 무엇이 오든
자기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