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純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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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김성재
장미꽃 한 송이를
말없이 건네고
마음을 들킬까
두근두근
얄궂게
얼굴에 피는
심장빛 수줍음꽃
댓글목록
이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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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다가도 그 붉은 것이 맑은 영혼을 보는 듯 합니다
시인님 건필 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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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이어린 순정을 가지셨군요
감사합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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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터는 안들키게 직접 주지마시고 퀵으로 보내세요 ㅎ 안 들키고 싶지만 들키게 주는 것이 사랑하는 마음 아닐까요 ㅎ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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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처럼 화려한
시인님의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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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요
꼭 김성재시인님께서는
순도 몇 프로일까를 생각하실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ㅎㅎ
아니면 쬐끔 죄송합~~~니~~~~다.
오늘은 밥 먹어서 기분이 좀 좋아서 장난 좀 칩니다.
몇 달만에 죽을 먹었네요.
하루종일 죽만 먹으니 어찌나 밥이 그립든지~
항상 밥 잘 먹고 삽시당ㅇㅇㅇ
참! 어제 그리도 그립던 커피는 좀 무리일 것 같아
오후에 시도해 보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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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이 꽃피는 마음은 늘 두근거리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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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이 우찌 이리도 어리는지요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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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건넨 장미꽃 한송이인지는 모르겠으되,
건네고도 얼굴에 피는 수줍음이
읽는 이로 하여금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유철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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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심장이 어찌나 큰지 이곳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꿍쾅 ^^* 그리운 수줍음..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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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한 송이... 그럼 벌써 들키셨네요.
고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