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하나 되기-시 박영춘/낭송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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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하나 되기.
시 박영춘
낭송 한미혜
좀 못생겼으면 어때
나 사랑해 주는 당신 있어
이렇게 행복한데.
가진 게 좀 작으면 어때
하나 보다 둘이 합치면
더 많아 지는 것을
배움이 좀 작으면 어때
나의 모자람 당신 있어
채워 주면 되는 것이지요.
사랑은 그래서 언제나
미완성이래
하나는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고
둘이서 하나 되는 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채워도 채워도
갈증이 나는 것을,
그 갈증은 사랑으로 채워 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 당신 있어 행복하고
당신 나 있어 행복하면
그것이면 되잖아요.
추천3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와~~^*^ (경상도 표현 너무좋아요)
한미혜 시인님
어찌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낭송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제 글이 이렇게
고운 목소리로 낭송이 되니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고개 숙여 감사함 전합니다(꾸뻑)
낭송 동인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시인님들이 있으시니
이렇게 앉아서도 기뻐 하는 우리가 있나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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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김치 잘 먹었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어찌 그리 맛 나던지요.
시인님의 김치 맛처럼,
알싸한 맛을 전해드리는 낭송이셨는지요?
시인님의 시사문단 사랑에 대한 답례를
이렇게 저의 목소리로 전해 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네요.
좋은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기쁨도 많이 많이 컸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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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글에 고운낭송으로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영춘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고운목소리 더욱 자신감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