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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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무인도
// 정 재 철
섬들은
그리운 만큼만
물 위로 고개를 내민다.
아직 부끄러워
손톱만큼 얼굴 내민
바위 섬 하나
먼 길 떠나는
바다 새
그에게
이름 붙여주었다 .
무인도라고.
// 정 재 철
섬들은
그리운 만큼만
물 위로 고개를 내민다.
아직 부끄러워
손톱만큼 얼굴 내민
바위 섬 하나
먼 길 떠나는
바다 새
그에게
이름 붙여주었다 .
무인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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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흥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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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 시인님의 좋은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가끔씩 들리겠습니다.
항상 여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