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사랑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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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916회 작성일 2007-10-05 13:02본문
이제 나의 사랑은 죽이겠소.
더 이상의 그리움일랑은
이별하려오.
그리움으로 지새운 어둠 탓에,
밤새도록 이슬을 머금은 새싹의 갈증을 보지 못함이오.
못 다해준 사랑의 그림자가 가로막아선 탓에
민초의 아픔을 외면한 나의 이기심이여 떠나시오.
지는 해가
일출을 가두어 놓은 세상,
이제는 죽어 있던 또 다른 나를 깨워야겠소.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지 14년이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친 척, 고고한 척, 세상에서 홀로 아픈척 살았나봅니다
주위를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 틀안에 날 가둔채 학대햇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환경때문에 몸도 마음도 진정 아파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부끄럽군요.
이제는 가식적인 봉사활동은 버려야겠습니다.
그친구들에게 진정한 벗이 되어야 겠습니다.
그리움, 이별, 사랑따위 지나가는 구름에게나 던져버리겟습니다.
진한 가을향이 거리 곳곳에서 스며나오기 시작햇습니다.
또다시 되살아나는 시간의 수레바퀴랑 전쟁을 해야겠지요^^
일교차가 큰탓에 문우님들의 감기가 염려스러운 날들입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의 그리움일랑은
이별하려오.
그리움으로 지새운 어둠 탓에,
밤새도록 이슬을 머금은 새싹의 갈증을 보지 못함이오.
못 다해준 사랑의 그림자가 가로막아선 탓에
민초의 아픔을 외면한 나의 이기심이여 떠나시오.
지는 해가
일출을 가두어 놓은 세상,
이제는 죽어 있던 또 다른 나를 깨워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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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잃은지 14년이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친 척, 고고한 척, 세상에서 홀로 아픈척 살았나봅니다
주위를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 틀안에 날 가둔채 학대햇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환경때문에 몸도 마음도 진정 아파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부끄럽군요.
이제는 가식적인 봉사활동은 버려야겠습니다.
그친구들에게 진정한 벗이 되어야 겠습니다.
그리움, 이별, 사랑따위 지나가는 구름에게나 던져버리겟습니다.
진한 가을향이 거리 곳곳에서 스며나오기 시작햇습니다.
또다시 되살아나는 시간의 수레바퀴랑 전쟁을 해야겠지요^^
일교차가 큰탓에 문우님들의 감기가 염려스러운 날들입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추천1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지 14년이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친 척, 고고한 척, 세상에서 홀로 아픈척 살았나봅니다> 이구절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힘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어떤 말로 위로를 할 수 있을까요.
공감하며 물러 갑니다. 그냥 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