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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저 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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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968회 작성일 2007-01-28 14:18

본문

흘러가는 저....구름아
너는 어찌하여 내마음을 몰라주고
혼자만 떠나가느냐

그대는 지금 어느곳 어느 머..언 곳으로
여행을 떠나가는지?

나도그대따라 하염없이
떠나가는 나그네되여
아주먼..그곳에 떠나가보련다

그리움도 애달프게 부르짖던
한줄기의 사랑까지도
정처없이 그대같이 떠나가버렸고

오늘도 허무하고 외로운마음
어디에 둘데없어

홀로가는 너와같이
황홀하고 찬란한 그리움찾아
그대쫓아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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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구름 흘러가네 그리움 한 줌 안고
황홀한 사랑인가 허무한 나그네 길
덧없는 세월 여행을 구름따라 떠나네
~~
나도 임따라 가련다
오늘도 여지없이 오신 김영배시인님
감사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흘러가는 구름쫓아
가는 나그네... !

아 - ! 멋있습니다
역시 " 멋 " 을 아는 시인님이시기에 그리도 좋아하는가 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휴일에도 쉬지않고
답글까지주시니 너무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 나르는
하얀 구름 홀로 보노라면,
저도 그리운 곳
그리운 임들에
사연을 듬뿍 실어
보내고 싶습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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