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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아가씨 나를 기다리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7건 조회 1,425회 작성일 2007-02-09 09:38

본문

하..이 얀 그리움들이
가슴속깊이 쌓이고 쌓여

그 부풀어오른
그리움맺힌 꽃봉우리들

마음과 몸을 화려하게 치장하여
망울 망울 어우러진
빛깔고운 사색들

아직도 싸늘한 차거운바람이
스처가고
태양이까맣게 쏟아저내리는
오후에한나절

저,,조용한 정원의 대지위에서
찬란한 영광이 눈부신 태양처럼

찾아오는 계절을 말없이기다리며
내일을 준비하는 목련꽃아씨들

그대님이 하.이얀그리움을 가슴에안고
찾아오는그날이오면

우리님도 멀고,,먼 옛사랑이그리워
하얗게 표백된 그리운고독을
한아름안고 나를 고달픈몸으로 찾아 오겠지요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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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전에 글 올린것이 인터넷 조작잘못으로  손실되여서
다시글을올렸습니다 죄송하오니 이해주시기를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그리움 듬뿍 싣고
그윽한 향을 풍겨주는 것
같습니다. 다행이 여기서도
같은 계절에 불 수 있는 화려한
꽃 천사이네요 비 나리는 날 산뜻한
향기를 느끼게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집 주방 창가에서 늘 만나는 목련나무 가지하나....
봉긋한 꽃망울이 동빙설한 잘도 견뎌내고 있지요.
늘 마음으로만 보듬어줬는데........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img src="http://www.sisamundan.co.kr/bbs/data/20063/DSCF0646.jpg" width="766" height="585" border="0"></p>
<p><img src="http://www.sisamundan.co.kr/bbs/data/20063/DSCF0645.jpg" width="585" height="766" border="0"></p>
<p><img src="http://www.sisamundan.co.kr/bbs/data/20063/DSCF0638.jpg" width="766" height="585" border="0"></p>
<p><img src="http://www.sisamundan.co.kr/bbs/data/20063/DSCF0650.jpg" width="766" height="585" border="0"></p>
<p><img src="http://www.sisamundan.co.kr/bbs/data/20063/DSCF0652.jpg" width="766" height="585" border="0"></p>
html><EMBED src="http://user.postown.net/elbosco7/gallery/bill_douglas_forest_hymn.asf" hidden=true loop=-1>
</html>
작년에 찍은 목련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이얀 그리움
목련
수도하는 여승인가
천사같은 수녀인가
찬란한 영광이 눈부신 태양처럼
목련꽃 아씨

아름다운 글향 이
좁은 흙방의 찌들은 홀아비 겨울 내음새와
아궁지 군불로 찌들은 그을림 내음새를 맑게 씻어주는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님도 멀고,,먼 옛사랑이그리워
하얗게 표백된 그리운고독을
한아름안고 나를 고달픈몸으로 찾아 오겠지요/
한 참을 머물다 손근호 발행인님의 사진을 보니 더욱 사슴이 아려오는군요.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는 언제나 꽃 속에 머물며 있습니다.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준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가운데에도 찾아주심을......
박시인님은 어떻게 사진촬영에조예가
깊은신지요.존경스럽습니다 ...아무나되는 일이아니지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전령 목련꽃 무척 좋아하는 꽃 입니다.
목련꽃 여인 고독을 안고 찾아 오는 날 어느덧 목련꽃 시들어 검은 고독의 색깔로 변색돼 거리에 떨어지는 날
노란 개나리 처녀 나홀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김영배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생님은 나이를 꺼꾸로 드시나봅니다.
신혼초 사모님 생각하신것 아니신지요?^^
건강 항시 챙기시고 건필하십시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훔벅스러운 백목련 꽃 향기가 물신물신 나며 음악도 감미롭고 은은하며
아주 아름다운그림과 고운글 뵙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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