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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꽃향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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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007-04-23 11:11

본문

라일락 꽃향기 그윽한
오솔길을 외롭게 걸으면

지나간 옛추억들이
하..얀 꽃향기처럼
피어솟아오르고

옛시절 못잊어
오늘도 이길을 나홀로 쓸쓸히
그리운 가슴을 안고


고독하게 뭉게구름 피어나는
오솔길을 걸어가면은

세월에 밀려 봄이찾아오면
라일락 꽃향기도
그추억을 오늘도 못잊어
외로운 이길을 찾아오건만

그때의 그시절
아름답게 속삭이던 그향기는
어디로 떠나 그 모습 보이지않고

오늘도 그님없는 꽃향기만
바람에 날리어
하얀 그리움이 바람에 흩어지네요

저...산모퉁이 돌아서거면
거기에는 그리움을 가슴에안고
고독한 꽃향기의 계절이 걸어가고

머...언 옛시절에 떠나버린
그리운 추억들이 바람에 날리면

이 마음도 고독한 그리움이
바람처럼 떠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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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그님없는 꽃향기만
바람에 날리어
하얀 그리움이 바람에 흩어지네요  보라향이 이곳끼지 전해 옵니다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행복하신줄 기억하겠습니다. 시인님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일락 연보라빛 짙은 꽃 향기 나는 오솔길에서 옛 시절 그리움이 떠올라 산 모퉁이 돌아 다시 찾는 그리움이 라일락 꽃 향기와 함께 전해 지는 끝나가는 4월 이며 더 짙은 라일락 꽃 향기 풍기는 5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일락 꽃 향기 이곳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다녀가신것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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