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홀로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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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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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1건
조회 1,547회
작성일 2007-08-18 10:07
본문
흔들리는 갈대에 울부짖는 그리운 노래처럼
흔들리는 풀잎처럼
내 마음도 바람결에 흔들리며 나붓기네
이름모를 철새들이 고독한 날개짓으로
계절을 푸득이며
저,,멀리서 가을이리는
그리운 손님이 애뜻한 사연을
한 아름안고 내곁으로 다가오고
강가에서 불어오는 한즐기의
바람의 노래처럼
그쳤다가 찾아오고 다시 쉬었다가
내곁으로 돌아오는 그리운 가을의 추억들이여
무심코 흘러가는 강물처럼
기다림도, 그리움도,
깨어진 한조각의 사랑까지도
어느,,먼 곳으로 강물따라 흘러 가리라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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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흘러가는 강물따라
들려주신 먼 바람의 노래를 듣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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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름철에 건강 조심 하십시요,,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화려했던 계절이 바람처럼 지나가고
손님처럼 추억을 안고 가을이 오건만
지나간 사랑은 어찌할 수 없구나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에 철새가 날아든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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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여름철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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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을을 바람과 함께 기다리고
추억을 강물따라 보내시려는 시심이 초연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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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뵙습니다
건안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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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시인님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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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박명춘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조심하십시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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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람 부는 강가에 어느덧 가을은 찾아와 옛 추억 그리움 처럼 강물은 흘러가고 있나 봅니다.
`강가에 홀로서면` 잘 감상하였습니다. 한창인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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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과 함께 다가오는 추억은 늘 아름답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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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섭 시인님
이필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조심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