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풀잎문학상 수상 소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628회 작성일 2007-12-05 15:25

본문

수상 소감


짙게 물 들은 노란 은행잎이
눈처럼 휘날리는 어느 날 오후
풀잎문학상 본상수상이란 연락을 받았습니다
한참을 그 자리 머물다 나 자신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내가 큰상을 받아도 되는지
선후배님들께 누가 되지는 않는지
기쁨보다 마음 조아리는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고 뽑아주신
조남두 선생님 박효석 선생님 김영기 선생님 홍승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도 詩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잘 쓰는지
여러분께 답을 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문맥을 만들고 창작하는 것이 문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나 자신이 시인처럼 사는 게 시인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그런 저를 시인이란 초석 위에 세워주신 손근호 발행인님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풀잎문학상 수상은 저를 아는 모든 분과 빈 여백 동인
그리고 신인상을 받은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이 된 청소부 금 동 건


2007년 12월 1일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애자님의 댓글

최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그날 인사는 못드렸지만
그날 뵌 시인님의 눈빛이 어찌나 온아한지요.
마치 눈온날 난롯가에 앉아있는듯한 온아함을 느꼈답니다.
시인이 된게 아니라
이미 시인으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 같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ㅎㅎ

박명환님의 댓글

박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오신 분이기에
앞에 앉으셔서 인사는 못드렸지만 풀잎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금 시인님의 시심에 늘 감사할 뿐입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존경스러운 금동건 시인님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노력하시고 성실하신 그 마음 본 받기에 충분하십니다. 건강하시고 더 멋지고 훌륭한 작품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풀잎문학상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우연히 알게된 시인님에게서 용기을 얻고
대단하단 한 분이란걸 주위에 소개하면서도
시인님이란걸 모르는 그때가 부끄러워
한번쯤 만나뵙고 싶었던 시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리며
겸손했던 시인님의 인격을 존경스럽습니다.
몰라뵙던걸 용서하세요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뵙고 싶었는데 언제가 될런지요

최애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입니다
도리어 시인님이 더 멋있고 좋았습니다

박명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풍체가 좋으셔서 금방 알아는 보았지만 미쳐 인사를 드리지 못하였네요 죄송합니다

현황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날 근무하셨나 봅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찬 시인님 무슨 말씀이세요
도리어 제가 미안합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제 탓이 더크지요
그때는 시인이란 단어가 어색 했거든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4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2007-10-31 12
346
민들레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08-04-22 11
34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8 2008-10-24 11
344
농 짙은 계절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7-11-02 10
34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7-11-06 10
34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08-07-06 10
341
나의 향기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7-11-11 10
34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2007-03-01 10
339
청소부 형제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7-11-01 10
338
눈 내리던 날 댓글+ 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8-01-31 10
337
부모 연가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8-02-01 9
336
독감 후유증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08-01-09 9
33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8-01-10 9
33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08-02-04 9
333
하루를 살아도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2008-01-11 9
332
빗줄기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08-04-15 9
33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2008-01-27 9
330
겨울 옥수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3 2007-02-03 8
32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8-01-08 8
328
이슬의 미소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2008-04-09 8
32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2008-06-29 8
326
지금은 유세 중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7-12-06 8
325
여보시게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8-02-02 8
324
연지 봄 축제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2008-04-10 8
323
새벽길에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07-11-07 8
322
개꿈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8-04-13 8
321
꽃바람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8-04-14 8
320
하늘의 별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8-01-17 8
31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2008-05-20 8
31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2008-02-12 8
31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2007-11-18 8
316
첫서리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7-11-21 8
31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08-01-24 8
314
단풍 비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2008-10-30 8
3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8-01-30 8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2007-12-05 7
311
가을 하늘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2008-10-05 7
310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8-01-13 7
30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08-02-06 7
308
엄마의 품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2008-03-12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