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법 정 풍 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71회 작성일 2008-08-14 17:27

본문

법 정 풍 경
                // 정 재 철

날 선 칼자루를 쥐기 위해
혓바닥은 쉴 새 없다.
섬광처럼 파고드는 쉼 없는
진실타령.
누구하나 지지 않는 용사의 칼을 차고
출전하는 전장터.
가끔 죽음처럼 지리한 분위기를 뒤집고
누군가 절규한다.
그들에 얼굴에는 저마다
간절한 소망을 담고
나만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야기의 끝은 항상 이렇다.
원고와 피고.
그 이상 다른 종류의 인간은 없다.
밤 보다 어둔 칠흑 같은 두루마기를 걸친
어느 사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겠다.
한 마디로
나도 너도 모두 나쁜 놈 이란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너도 모두가 그러면 차라리 괜찮게요?
진실은 자신의 죽은 양심에 묻어두고,
오로지 '너 죽고 나 살자.!'

의미있는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옷 걸 이 댓글+ 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11-19 4
60
코스모스 댓글+ 4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08-11-14 4
59
망울꽃 댓글+ 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8-11-14 3
58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2008-11-08 4
5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8-11-07 3
5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8-10-15 2
55
가을 야상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08-10-09 2
54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8-10-09 1
53
오늘처럼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8-10-09 1
52
댓글+ 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08-09-30 3
51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09-28 2
50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2008-09-26 0
49
가을비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8-09-24 2
48
나 무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2008-09-24 1
4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8-09-19 2
46
채워지는 술 잔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8-09-12 3
45
일 탈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8-09-12 1
44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8-09-05 0
43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8-09-05 0
42
인 생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9-03 2
4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2008-09-03 0
40
바다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008-09-03 1
39
버려진 시대 1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008-08-28 2
38
폭 풍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8-08-28 2
37
미술시간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2008-08-28 1
36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2008-08-25 0
35
어느 흐린 날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8-08-25 1
34
담 배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8-08-17 2
33
그 리 움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8-08-15 2
32
멍 석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2008-08-15 1
3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8-08-15 0
열람중
법 정 풍 경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8-08-14 1
29
칼 바 람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8-08-14 1
28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08-08-07 0
2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08-05 3
26
오월의 노래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8-08-05 1
25
포장마차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2008-08-05 1
24
지 리 산 댓글+ 2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2008-08-03 2
23
변명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2008-08-03 1
22
섬 돌 댓글+ 1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8-08-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