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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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10회 작성일 2008-11-03 11:05본문
나의 소임
귀암 탁여송
내 작은 가슴에도
내 고요한 심장에도
나지막한 삶의 숨소리 들리니
비바람 눈보라에
지워져선 아니 되는 사랑의
벅찬 소임 새겼으니
슬기의 옹달샘 속에
참 사랑이 솟아나고
메마른 땅 끝까지
마르지 않는 샘물 길어 날라
나날이 복된 낙원,
참 평화를 이루도록
오롯이 펼쳐가고
그것으로 기뻐하리.
2008. 11. 3 作
추천5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된 낙원 참 평화 이루도록
빌겠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하면 눈,비 다 맞아도 지워지지 안을가요??
시인님의 마음속에 연민의 정이 있는듯 합니다,,
꼭 이루는 풍족한 가을이 되십시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임을 다 하는게 참 어럽지요.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 지시길...
건안하세요.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따뜻하신 시인님들을
복된 낙원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우리들의 소임을 다하고 살수 있을까요?
그곳이 어디메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자의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