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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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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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194회
작성일 2007-05-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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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나 무
이 선 돈
거기에 있구나
거기에 있구나
바람이 불고 새가 울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구나.
봄이면 설레 인다하고
여름이면 아프다 하여라
가을이면 그립다하고
첫눈이 오면 보고싶다 하여라.
그리우면 그립다하고
보고 싶으면 보고싶다 하여라
너를 시샘하는 바람에게도
울어주는 새에게도 이야기 하여라.
마음의 안개비가 내려
모두가 떠나도
변함없는 절개로
언제나 너의 자리에 서 있구나.
이 선 돈
거기에 있구나
거기에 있구나
바람이 불고 새가 울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구나.
봄이면 설레 인다하고
여름이면 아프다 하여라
가을이면 그립다하고
첫눈이 오면 보고싶다 하여라.
그리우면 그립다하고
보고 싶으면 보고싶다 하여라
너를 시샘하는 바람에게도
울어주는 새에게도 이야기 하여라.
마음의 안개비가 내려
모두가 떠나도
변함없는 절개로
언제나 너의 자리에 서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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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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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항상 변함이없는그대 굳은절개....
모든것은 때와 장소에따라 수시로변하고
우리의 사랑도 수시로변하지만 그대는,변함이없네요,,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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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누가 뭐래도
모두가 떠나가 버려도
늘 거기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하는
소나무... 가 되어보고도 싶은 날입니다.
건필하십시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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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변함없는 푸른 빛
변함없는 절개로
언제나 너의 자리에 서 있구나
좋은하루되세요 감사 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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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나무가 나에게 말 합니다. 어서 내게와 동무하자고 나는 소나무에게 다가섭니다.
소나무와 인연 맺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