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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오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20회 작성일 2008-05-16 18:31

본문

하얀 오월
        詩 /장운기

어느새 내려앉은
오월의 서리

미용실 가니
염색하라 하더니

집에오니
아들이 한마디 더 하네

당당한 세상
마음착한 동행자 있거늘

지나간 세월이야
때가되면 열리겠지

아름다운 하얀 오월아
내 인생을 채웠느냐

작은 지붕을
그렇게 덮어가느냐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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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월이 하얗다고 하니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내용은 흰머리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오월이 아직은...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다시 편해지니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잘 뵈었습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흰눈쌓인 춘삼월이 ---오월까지 왔나 봄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 합니다
항상 축복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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