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날개를 찾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69회 작성일 2008-10-27 09:41

본문

날개를 찾아서

                                      한미혜

 

누워있는 가슴에
들려온 천둥소리 

검은 하늘.
그 속에서 천둥과 번개의 소리를 함께
파고드는 비 
체증의 한계에 갇혀버린 시간

하늘을 보는 사람에게는
닿을 수 없는 곳이란 없다고 믿으며
꽃으로 피어나라 소망하는
그리움
 
사랑의 싹을 피우기 위해
어둠속에 스스로 갇혀서시간을 보내는 그대
그 사랑 애절함으로 돌보아
그대를 위해 피우는 붉은 꽃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까지 이루어지는  완성품
그대 향해 날고 싶은
내 넋까지 눈부신 꽃망울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향헤 날고 싶은
내 넋까지 눈부신 꽃망울>
고운 시에 끌려 날고 있는 마음입니다.
사진은 어쩌면 몽골초원의 전경 같습니다.
9월 27일 28일 두 날에 걸쳐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의 흰구름이 마치 천사의 날개처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시인님의 고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쌀쌀해지는 가을날 건강조심하시고
좋은글로 늘 자주 뵙기를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은 좀 어떻세요,,,,,
하늘을 볼때 전 세가지를 생각합니다
첫째는 아주 슬플때 하늘을 보고
둘째는 아주 기쁠때 하늘을 봅니다
세번째는 누군가를 기다릴때 보지요,,,,
시인님 오늘 제가 본 하늘은 청명하고 아름답군요
이따금 징검다리가 생기기는 하지만요
건안하세요 아름다운 시 속에 머물러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5 2008-07-06 8
17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7-08-24 0
175
답변글 문득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0 2008-07-19 7
17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07-10-18 5
17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2008-01-07 4
17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2008-07-17 2
171
답변글 [re] 석양(夕陽)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2007-09-14 0
170
해방구 댓글+ 1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2007-05-29 2
169
180일 품은 소망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2008-02-18 8
168
개소식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2007-07-20 2
16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9 2008-10-02 9
166
한 아이 댓글+ 1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 2007-02-16 10
165
모여라! 꿈동산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2007-07-21 2
16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2008-02-19 8
163
답변글 상품 댓글+ 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007-07-20 2
162
장날의 어머니 댓글+ 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2008-05-29 4
16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2007-07-13 1
16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08-05-21 9
15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2006-06-16 4
15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2008-07-14 5
15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2008-06-05 4
156
산길 따라서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07-08-15 0
155
병상일기 댓글+ 1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2008-10-01 9
15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7-07-30 0
153
수영장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2007-07-12 8
15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07-05-26 0
열람중
날개를 찾아서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2008-10-27 8
150
동문서답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2007-06-03 0
149
밥 퍼주는 당신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7-06-05 0
14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2007-05-06 1
14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08-06-27 8
14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2007-05-25 0
14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2007-07-07 0
144
수종사 찻집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2007-10-23 0
14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2007-07-07 0
142
계곡의 물방울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2007-07-03 0
141
나의 짝지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8-05-25 7
140
달빛요정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2007-06-01 0
139
그 집앞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08-02-24 9
13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7-11-05 9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