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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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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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522회
작성일 2007-07-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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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에 잠이 깬 이른 아침
잠자리 털고 일어나기 귀찮아
가만 누워 다시 눈을 감고
귀만 깨웠는데
능소화 한아름 끌어안고
닫힌 유리창을 두드리며
사랑 고백을 하겠으니
제발 열어달라는 애원이라니
어느 결
설 잠든 건지
새벽 비를 님인 줄로
개꿈 꾸느라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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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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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개꿈도 좋은 꿈입니다
님을 만나보신것 같군요
빗소리듣고....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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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 꿈이라도 멋지게 꾸시면
꼭 이루어 진답니다. 기대 하소서.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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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다!
개꿈,
나 오팔년 개새끼다!
남현수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