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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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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677회 작성일 2008-10-07 16:12

본문

        코스모스

조용한 산모퉁이 돌아가면
거기에는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한아름안고 연분홍 아가씨가 홀로서있네

머,,,언 청자빛 하늘을 머리에 이고
말없이 떠나가버린
애절한 그리움에 애타게서있는
그윽한 동경의 여인이여

가날프고 늘씬한 긴허리가
 불어오는 산들 바람에 휘어청 흔들거리며
연분홍 그리움이 푸른 가을 하늘아레
애초롭게 흩어지네

노랑나비 한마리가
앉았다가 날아간 그대얼굴이
그리움에 지쳐 붉게 물들어 가고

오늘도 머,,언 가을 하늘을
바리보며 피할수없는 운명으로 헤어진
애절한 사연을 한아름안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여인이여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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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 닮은 여인이 바람을 타고 이 가을 다가오고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여인이기에 가을 하늘은 양털 같은 뭉개구름을
감싸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고운 코스모스도 이제는
이별여행으로 ...........?

고운글에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오

어제 뵈올줄 믿었는데
아쉬움이 ~~~~~~~~~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집안 이 생겨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늘 시사문단에서
수고하시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마음속으로 늘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가 하늘 데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청잣빛 머리에 이고
연분홍색으로 다가오는 옛 임 같다는, 애절한
표현이 왠지 뭉클한 감색을 끌어올립니다. 이번 이틀 동안
참석하시어 같이한 즐거운 시간을 잊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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