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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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눈물
귀암 탁여송
눈물이 줄줄
누가 뭐라고 했나
눈물샘이 터졌나
생의 무게 지탱하지 못해
서럽고 답답한가보다
눈으로는 다 말할 수 없어
하염없이 흐르는
가슴속 서걱대는
애닯고 후련한 이야기
흠도 없고 티도 없는
더욱 값진 것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2008. 8. 22 作
(친구 죽음을 애도하며)
추천2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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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도 없고 티도 없는
더욱 값진 것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친구 죽음을 애도하는
시인님 눈물의 참뜻
알것같기도 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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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하는 진실한 글
잘 뵈었습니다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