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레에 걸친 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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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에 걸친 행복 이야기
이 정 구
지금 이순간 작은 손수레에
헌 종이 박스를 줍는 손길에도
걸려있습니다.
주름진 할머니의 마음에는
작지만 커다란 사랑이
담겨져있습니다.
우라들 마음에는 언제쯤이면
온정의 손길이
그곳까지 닿을 수 있을까요.
잠시라도
지금 이순간 행복을 생각해봅니다.
따뜻하고 소소한 행복이지만
정성담긴 고마움을 담아봅니다.
삶의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비타민같은 훈훈함을 나누어 드립니다.
영양제같은 행복을
할머니께
매일매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황현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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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비타민 같은 사랑이
세상에 흠뻑 젖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에 고개 숙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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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비타민은 눈을 돌리면 있지요 먼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렸기에 파지 줍는 할머니의 손길이 보이면
따스한 말 한마디로 정감 한번 나눠보시자구요 ....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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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한번 슬쩍 밑에서 바쳐 주기만 해도
온종일 마음이 훈훈해 지더군요
손수레에 걸친 행복이야기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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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할머니가
종이박스 가득 싣고 지날때
많이 느끼던 것을
이정구 시인님이 좋은 詩를
지어 주셨네요
공감하며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