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목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68회 작성일 2009-03-19 15:49

본문

목련

淸 岩 琴 東 建

겨우 내의 수줍음
지금도 부끄러운지
숫처녀의 가슴처럼
필 듯 말듯 부화를 채운다

내일이면 걸쳤던 적삼도
하얀 속옷도 벗어야 할
운명인 것을

매화의 구김살 없는 해 맑은
웃음이 부끄럽지 않은지
만삭의 산모 젖가슴처럼 부풀어
있으면 무엇 하리 피어야 꽃이지,

2009년 03월 03일 作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여름 같은 날씨 속에
봄꽃 소식은 하나 둘 들려옵니다
무엇이 그리도 급한지
잎이 먼저 가 아니라 꽃봉우리가 먼저인 목련
그리운 님께 고운 자태 먼저 보이고 싶어
꽃봉우리를 먼저 터트리나 봅니다
금 동건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자주 들리지 못해
이렇게 가끔 안부 여쭙습니다
건안 하십시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개만 없다뿐이지 시인님의 마음은 이미 날개를 달았네요.
허한 날들은 꼬깃꼬깃 숨기구요
마음이 풍부한 그러한 날들만 간직하기로 약속합니다.
감사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곳에도 봄이 오겠지요

김남희 시인님
네.이곳은 목련도 지고있네요
어쩜 날씨가 이렇게 따뜻한지요

지인수 시인님
이글은 앞전에 애태우던 목련의
모습이엇습니다
지금 떨어지고 있다네요

이정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장운기 시인님
네,,그렇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방정민 시인님
바쁘시죠 , 고맙습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7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2010-10-10 22
273
안녕하세요 댓글+ 2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2009-05-12 19
272
어매(1)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 2010-08-22 17
271
어매(2)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2010-08-26 17
270
행복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1 2010-12-19 17
269
고향의 향기 댓글+ 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2009-11-03 16
26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4 2010-07-20 15
26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2010-12-24 14
266
어매(4)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10-09-05 13
26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11-01-06 13
264
내 고향 청구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6 2010-07-25 12
26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09-01-01 12
26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2010-08-05 11
261
당신이어서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2010-11-03 11
26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009-05-18 11
259
어매(8)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10-09-26 11
25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10-07-11 11
257
봄비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2009-02-05 11
256
울 엄마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10-10-31 10
255
가을 예찬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4 2010-11-09 10
254
커피잔 속 그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2010-11-24 10
253
어매(6)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2010-09-19 10
252
엄마의 보물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2009-01-14 10
251
하늘 땅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09-01-21 10
25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2010-07-29 9
249
엄마의 냄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2010-11-14 9
24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2010-10-01 9
247
구제역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11-01-14 9
246
국화 한 송이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2009-11-15 9
245
딸이 그리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2010-07-04 9
244
감자 한 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2009-11-29 8
24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2008-12-12 8
24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2009-12-05 8
241
가을 서정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2009-10-18 8
240
열정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2009-12-18 8
239
어매(3)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2010-09-01 8
238
어매(5)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2010-09-15 8
23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2010-12-10 8
236
만산홍엽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2009-11-01 8
열람중
목련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9-03-19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