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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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2,650회 작성일 2016-04-08 15:14본문
淸 岩 금 동 건
엄동설한 속 꽃등을 밝히고
솟구치는 정렬 잊을 수 없어
붉은 눈물 뚝뚝 흘리더라
동지섣달 시집간 누이
연지 곤지 동백꽃 붙이고
밤새 쌓인 하얀 세상
시집간 누이 그리워
붉은 눈물 뚝뚝 흘리더라.
2016년 1월 4일 作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꽃피는 봄이 성큼지나 여름의 초입에 접어 들었네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이 오면서 홈페이지도 개편 조정 했습니다. 이번에 일 잘 해결되셔다 축하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의 꽃몽우리가 지난 날 삶의 열정으로
치환되어 매섭게 뜀박질로 다가옵니다
또 겨울이 오면 화려한 꽃을 피우듯
희망의 결실 조용히 기다리면서 ᆢ
ㅡ감사합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 시를 읽으니 몇년전 울릉도 갔을 때 산야에 핀
동백꽃들이 생각남니다 ~
고맙습니다 ^^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장운기 시인님 역시 들어 오셨네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홍치마에 노랑저고리 입은
누님이 하얀 눈속에
그리움의 얼굴로 아롱져 옵니다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폰으로 들어와 이렇게 인사를 할수있다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
나무에서 한번
땅에서도 또한번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빨간 동백꽃
즐감하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