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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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27회 작성일 2015-12-20 23:53본문
-운명-
존경했던 사람들
사랑했던 사람들
그 앞에는 편이 없습니다
예고도 없습니다
언제고 누구에게나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 앞에는
세상을 쥐락펴락하며
나는 새를 떨어트리는 권력도
그 권력을 움직이는 돈도
넘치는 지식도
다 무기력 할 뿐입니다
참으로 운명은 공평한
집행자입니다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감 감명 받고 감상하였습니다.
이옥하님의 댓글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란 두손 다놓고 가는것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런 연고없이 우연히 스치고가다 만난 사람이
어느때 따뜻함으로 긴여운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분명 그리만나게 되는 그순간이 운명 아닐런지요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안부드립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연은 예술이고 필연은 과학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연은 운명을 잇는 끈이 아닌가 합니다
우연히 만나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는 운명!!!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운명이 우연이라 그런 건가요 ㅎ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운명은 공평한
집행자입니다]
운명 앞에는 천하 어느 누구도 건너 뛸 수 있는 자가 없겠지요...
가슴에 뜨겁게 흘러내립니다
요즘, 12월 행사하시느라 분주할 것입니다, 건강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채금남님의 댓글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명은 순서도 없고
명예도 지위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