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터의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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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큐피터의 화살
성요한
사랑을 한다는 것은
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큐피터처럼 자기 심장에
화살을 꽂아야 하는 일이다.
사랑의 화살이 심장을 관통할 때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겠지만
사랑의 가시조차도 보듬는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쁨보다 아픔이 많을텐데도
사랑에 눈이 멀어
기쁨만 보이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에 빠질 땐
큐피터의 금화살을 보지만
어느새 큐피트의 납화살이
심장을 상하게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움에 가슴을 달래며
눈물을 빗물처럼 모으는 것이다.
성요한
사랑을 한다는 것은
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큐피터처럼 자기 심장에
화살을 꽂아야 하는 일이다.
사랑의 화살이 심장을 관통할 때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겠지만
사랑의 가시조차도 보듬는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쁨보다 아픔이 많을텐데도
사랑에 눈이 멀어
기쁨만 보이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에 빠질 땐
큐피터의 금화살을 보지만
어느새 큐피트의 납화살이
심장을 상하게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움에 가슴을 달래며
눈물을 빗물처럼 모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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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은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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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 시인님
눈물을 빗물처럼 모으는 사랑이어도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셨군요.
좋은 글 머물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