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목련꽃 피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61회 작성일 2009-03-20 23:42

본문

목련꽃 피는 날
            장운기

뭐가 그리도 잘났는지
모두가
하늘을 치켜 쳐다보며
아침 햇살을 맞는다

꾸러기들의 쉼터 시끄러워
곧 찾아올
벌 나비는 채비도 없는데
봉곳이 솟아오른 너의모습
아름답고 당차구나

손끝이 닿을세라
담장넘어 기웃대는
봄처녀 눈길속에
순백의 목련아

남쪽엔 피웠다는
뉴스 속보에 성질급한 그놈
벌써 한송이 피웠구나
예쁘게 웃었어

        2009.3.20 作.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을 자꾸 앞당기는 뉴스
이제 꽃이 피는 구나 하면 여름이 올텐데
그러다 올 해도 물 흐르듯 가버릴 텐데
천천히 천천히 봄을 보자구요 너무 빨라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정민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조그만한 나라인데 계절의 차이가 이렇게 많이도 나는군요
인천은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곧 웃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0-08-25 28
6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2010-08-14 26
59
원두막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2010-08-12 19
5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2010-10-21 16
57
만물상의 기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 2011-01-05 16
5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10-07-31 13
55
겨울 장미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2010-12-17 13
54
달력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2010-12-15 12
53
아름다운 여행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1 2010-10-21 11
52
새해소망 댓글+ 1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09-01-01 11
5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2010-10-22 10
5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2010-11-30 10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2010-10-25 9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009-01-07 9
47
늙은이의 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09-02-09 8
46
아버지 댓글+ 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8-11-21 8
45
별아 달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8-12-12 8
4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2009-01-30 7
4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2009-11-27 7
4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2010-06-03 6
41
아침바다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2009-08-12 6
4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2017-11-11 6
3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9-09-09 5
열람중
목련꽃 피는 날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2009-03-20 5
3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9-04-06 5
3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2008-12-31 5
35
눈 내리는 날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2009-01-18 5
34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2009-07-29 4
33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2010-06-20 4
32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2009-09-08 4
31
봄비와 아이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9-03-06 4
3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9-03-19 4
2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09-10-17 4
28
김포평야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8-12-10 4
27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10-03-22 4
26
연초록의 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9-04-16 4
25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2010-04-03 4
24
아카시아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9-05-16 4
23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2010-04-05 4
22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9-06-16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