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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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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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009-08-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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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다
/장운기
은빛 반짝이는 모래 위에
바다는 거품을 토해내고
말없는 게들은 그들의 품속에 숨는다
숲이 우거진 건너편 섬
작은 고기배 하나 세워두고
줄 낚시 즐기는데
아침 바다를 찾은 꼬마 아가씨
밀려드는 작은 파도에도
아장아장 잘도 뛰어간다
숨어있던 물 속의 세상
대이작도 섬마을 그곳에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구나
아름다운 해변에 몸을 던져
만끽하는 시간
파라솔 하나 해변을 지키는구나.
/장운기
은빛 반짝이는 모래 위에
바다는 거품을 토해내고
말없는 게들은 그들의 품속에 숨는다
숲이 우거진 건너편 섬
작은 고기배 하나 세워두고
줄 낚시 즐기는데
아침 바다를 찾은 꼬마 아가씨
밀려드는 작은 파도에도
아장아장 잘도 뛰어간다
숨어있던 물 속의 세상
대이작도 섬마을 그곳에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구나
아름다운 해변에 몸을 던져
만끽하는 시간
파라솔 하나 해변을 지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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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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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詩 < 아침바다 >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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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아침 바다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감 어린 풍경을 품고
선하게 다가옵니다. `아침 바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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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글에 시원함을 느끼고 갑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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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은모래빛 사장이 그려지네요
저는 화진포를 다녀왔는데 ,,,,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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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에서 잠시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는 시!
즐감하며 반짝이는 바다의 풍경 그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