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시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1/c1905925.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매화
그 늙은 애틋한 몸짓 뒤틀려 올라가서
자라고 싶은 대로 우뚝 서 피고지고
눈밭에
홀로 소리쳐
유덕하게 웃는다
남쪽에 꽃의 여신 사뿐히 땅에 내려
달밤에 흰옷입고 안방 문 두들기니
꽃향기
방안에 베어
노랑나비 춤춘다
댓글목록
문정식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s/js9915.gif)
지부장님...
매화향내 맡으며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싶네예...^^
아..쐬주생각도 나고...
살때까지 살다가...ㅋ
이은영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na/nan_gurum.gif)
노랑나비는 조용원 시인님? 이신가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사진도 곱고
詩도 고와서 한참 머무르다 갑니다. ^^*
허혜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지부장님 벌써 매화가 예쁘게 피었네요
지척인데 여기는 이제 뽈통처럼 맺었네요
새해에는 행운이 가득 하십시요
위에 문정식 사무장님도 새해에는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fu/fukuda.gif)
늙어도 기다려지는 봄
꽃피우고픈 마음
반가운 봄소식에 밝은 마음으로 다녀갑니다,감사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in/insang1030.gif)
올 처음 매화꽃을 보았습니다
밤에 달빛에 비치는 매화나무 아래
저도 시한수 짖고 싶어요
매화향에 한참 즐기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네,,
매화꽃의 아름다움
당빛에 비치는 쑥스러운 모습이
더 아름답지요
김해도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o/home0629.gif)
지부장님
봄의 전령 매화가 향기롭습니다 뒤틀린 고목에도 싹을 튀우니
천하장사라도 말릴 수 없겠지요 봄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참 좋은 계절이지요
네 즐감하고 갑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1/c1905925.gif)
문정식 시인님, 이은영 작가님, 허혜자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정망 반갑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글 많이 발표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깃들길 기원 드립니다. 건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