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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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01회 작성일 2014-11-18 15:28본문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늘한 기운은 모든 것을 죽이는 것이기에
녹슨 가을에 지는 낙엽은 이미 삶을 터득했으리라 ..
자연이 스승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이치가 되겠지요
빈 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처지를 안다면
화자의 자문자답을 각인하며 살아 가야 하는데....
세인의 삶이 그리하지 못하는 실정임을 숙지하고
자신 되돌아 보는 각성의 시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계시지요?
이제사 뵙니다.
근황을 간간히 와서 뵈옵니다만
자주 뵙지 못하여 죄송 스러움..
늘 평안 하셔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직 삶이 뭔냐고 물어면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그길이 깊고 깊어 나무같은
쓸모 있는 인간이 단 한번이라도 되어 준 적
있었던가 싶기도하고 아득한 바다속 한 발 한 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가고 있는 느낌뿐입니다
산다는게 별건가 생각했다가도 밥먹고 안아프면
사는거지 했다가 그나마 후회하지 말자
해야만,했어야, 할 수도, 이런 단어는
되도록 쓰지말자고 다짐해봅니다
사랑이 무엇냐고 묻거든
제 한 몸 낙엽처럼 불사라 주어도
좋을 만큼 이라 답하겠습니다
(삶에 대하여)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오영근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항상 건강하시길 ...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시인님
늘 왕성하게 활동 하고 계심..
든든합니다.
저희 문단의 큰 귀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낙엽을 우리가 보기엔 삶이 끝났다 보는데. 또 다른 시인의 응시. 관조적인 처리가 잘 만든 시입니다.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이곳 우리가 거하는 큰 집에
기둥이 되어 늘 굳건히 지켜주심
또한 한없는 고마움 입니다.
건강 하셔야 됨
늘 잊지 마시길...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에 감정이입이 조화를 이루어 삶의 깊은 통찰을 통하여 인생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하여>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계시지요?
저도 그럭저럭..있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겨울이 성큼 왔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과 글 쓰시는 일..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