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털썩 앉고 보니 나무그늘 이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54회 작성일 2010-06-03 17:34

본문

털썩 앉고 보니 나무그늘 이였다
                  장운기

털퍼덕 앉았다
앉고 보니 엉덩이 아래
보일 듯 말듯 한
보라색 꽃이 있고
연두색 꽃이 피었다

파란 잔디와
꽃이 잘 어울린 정원
볼펜 똥 만한 꽃
그래도 그 당당함에
손님이 찾는다

홀씨 날려 보낸 민들레
백발이 된 크로버
지금은 무얼 생각할까
종이컵 속의 향긋한 커피가
파르르 떨린다

털퍼덕 앉고 보니
낮달이 졸고 있는 시간
정원수에 참새들 싸움질이
내 귀에는 클래식
모가 나무 그늘이 편안 하구나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너를 위하여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2011-12-19 0
60
자화상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12-01-03 0
5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2 2011-06-16 0
5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0-07-31 13
5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 2010-08-25 28
5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11-11-04 1
5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2012-04-28 0
5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2009-04-02 2
53
만물상의 기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2011-01-05 16
52
원두막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2010-08-12 19
5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10-10-21 16
50
달력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2010-12-15 12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2010-08-14 26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2010-10-25 9
47
아름다운 여행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2010-10-21 11
4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2010-05-19 3
45
겨울 장미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2010-12-17 13
44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2010-06-20 4
4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2010-11-30 10
4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2010-10-22 10
41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2009-07-29 4
4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2014-09-13 0
39
목련꽃 피는 날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2009-03-20 5
열람중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10-06-03 6
37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2010-04-03 4
36
새싹의 꿈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10-03-23 3
35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2010-04-05 4
3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2009-01-07 9
33
김포평야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8-12-10 4
32
눈 내리는 날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09-01-18 5
3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09-01-30 7
3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09-04-06 5
29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10-01-02 3
28
새해소망 댓글+ 1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2009-01-01 11
2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009-09-09 5
26
벙어리 일주일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2010-04-09 3
25
늙은이의 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09-02-09 8
2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2008-12-31 5
23
별아 달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2008-12-12 8
2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09-11-27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