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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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사랑과 믿음 *
은선 달
난 이제 아무 것도 사랑하지 않을래요
내 눈에 빛나는 보석들을
더이상 어두운 상자에 가두지 않을래요
난 이제 아무 것도 믿지 않을래요
내 앞에 펼쳐지는 하늘의 변화는
이미 오래전 별들이 분 휘파람의 연성이니까요
난 사랑을 소유상자에도
믿음을 유리상자에도 가두지 않고
더불어 나누는 3랑을 하렵니다
선한 마음만으로 나누는 삶랑, 벗랑
더불어 추는 동무랑으로
내 마음의 문지기를 쫓아내고
대문도 창문도 활짝 열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러다 보면
그토록 그리고 그리던
정연의 반려도 만나지겠지요
난 오로지 그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랑, 하랑을 배울 것이며
그대와 선빛으로 나눌 것이며
문을 없애고 모두와 더불어 나눌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믿는 목숨보다 소중한
하리랑 고원의 하랑입니다.
은선 달
난 이제 아무 것도 사랑하지 않을래요
내 눈에 빛나는 보석들을
더이상 어두운 상자에 가두지 않을래요
난 이제 아무 것도 믿지 않을래요
내 앞에 펼쳐지는 하늘의 변화는
이미 오래전 별들이 분 휘파람의 연성이니까요
난 사랑을 소유상자에도
믿음을 유리상자에도 가두지 않고
더불어 나누는 3랑을 하렵니다
선한 마음만으로 나누는 삶랑, 벗랑
더불어 추는 동무랑으로
내 마음의 문지기를 쫓아내고
대문도 창문도 활짝 열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러다 보면
그토록 그리고 그리던
정연의 반려도 만나지겠지요
난 오로지 그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랑, 하랑을 배울 것이며
그대와 선빛으로 나눌 것이며
문을 없애고 모두와 더불어 나눌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믿는 목숨보다 소중한
하리랑 고원의 하랑입니다.
추천3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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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랑, 삶랑, 벗랑, 동무랑을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마음
욕심 없는 마음은 천사같은 반려자가 다가오고 있을 겁니다.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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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결과 보단 과정을 나누고 결과 보단 과정을 보람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