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다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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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009-03-23 15:34본문
겨울 추위는 가슴에 응어리를 남기고 주춤거리며 갈 즈음
다가오는 봄도 희망이 없어라
글로벌 금융위기는 살벌한 위기감으로 조마조마 한 마음
가슴을 졸이고 풀이 죽었다
미국에서 자폭한 핵폭탄은 세계를 위협하고 그 여파가
인간의 목줄을 짓누른다
봄이 오면 꿈도 올 줄알았는데
꽃이 피면 평화도 오려니 했는데
기다림은 자꾸 멀어지고 앞은 안 보이는가
안팎에서 앓고 있는 시름소리 응원가에 사라지고
잠시 야구방망이에 기대하며 애써 잊어보려 한다
봄은 그렇게라도 오고 있음을 믿고 기다려보고 싶다
응달에서는 아직 못 다 핀 꽃이 있기에
다가오는 봄도 희망이 없어라
글로벌 금융위기는 살벌한 위기감으로 조마조마 한 마음
가슴을 졸이고 풀이 죽었다
미국에서 자폭한 핵폭탄은 세계를 위협하고 그 여파가
인간의 목줄을 짓누른다
봄이 오면 꿈도 올 줄알았는데
꽃이 피면 평화도 오려니 했는데
기다림은 자꾸 멀어지고 앞은 안 보이는가
안팎에서 앓고 있는 시름소리 응원가에 사라지고
잠시 야구방망이에 기대하며 애써 잊어보려 한다
봄은 그렇게라도 오고 있음을 믿고 기다려보고 싶다
응달에서는 아직 못 다 핀 꽃이 있기에
추천4
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응달에 아직 못 다핀 꽃,왠지 제 마음 같아 쓸쓸함을
댓글로 내려놓고 갑니다 최인숙시인님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봄아 오고 있는데...
못다 핀꽃 쓸쓸함을 더 합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인숙 시인님 에고 오늘 야구가 져서 더 쓸쓸하게 보여짐니다
그러나 어찌하리요
나혼자가 아니고 전체라는 누명이 뒤집어 쒸우는것을요
용기내시고 함께라는 우리가 헤처나가야죠!!
고운글 감사합니다
오는봄 그래도 따듯히 맞이 하자구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달이 양달 될 날이 있으니
희망을 .............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