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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들지 않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015-04-02 10:50

본문

 
나는 철들지 않았네/鞍山백원기

내 몸은 아주 오래전에
세월의 강 건너왔지만
마음은 깜박 두고 왔네

내 몸은 익어있지만
내 맘은 설익어
아직도 유년의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네

어린 나는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어두운 밤거리에서
꽃등을 들고 방황하는데

지난 기억들은 그리움 되어
추억으로 살라하고
가을 지나 겨울이 왔어도
나는 아직 봄에 붙잡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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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과 영혼의 이원화 기법을 통해
늙지 않는 영혼의 젊음(이팔청춘-16세) 과 세월따라 육신의 변화로 추억을 먹고사는
인간의 현재를 아름답게 표현하셨네요...
마치 젊은 영혼이 철부지처럼,,,,,,
-감사합니다

임원호님의 댓글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 꿈 고이 간직하고 사시는 모습
저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도
먼발치 노란 잔디밭만 보여도 
한바탕 싫건 놀고 싶네요.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들지 않는 어린마음이 된다는것은
그만큼 순수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은 항상 순백의 그시절을
방황하지만 육신은 주름으로 가득채워져
허공속 구름을 닮아가고 있지요
고맙습니다(나는 아직 철들지 않았네)
저도 그 철이 언제쯤 들련지?......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평안 하시지요?

자주 뵙지못함 제 불찰이지만
인사 못 드려도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임원호 시인님,라동수 시인님,정경숙 시인님,오영근 시인님 반갑게 오셔서 고운 댓글 주시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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