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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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98회 작성일 2008-12-31 22:02본문
새벽의 마음
귀암 탁여송
어두움은 깊지만
새벽은 밝다
칠흑의 어두움도
새벽은 온다.
사람은 안다
가고 오는 것의 이치를 알아도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사람아!
마음이 새벽처럼 밝아라.
그래야
어뜩새벽과 같이 마중물이 되리라
새벽은 안다.
* 어뜩새벽 : 어둑새벽의 북한말
추천5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8년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늘 고운시 멋진 시 잘보고있습니다 홧팅!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탁여송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축년 한해도 기쁨이 가득한 해가 되세요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운기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멋진 시인,
아름다운 문학인으로
새롭게 출발하시길...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온다지요.
우리네 삶은 늘 새벽을 지키는 용사처럼
어둠을 견디고 있지요.
새 해에는 밝고 희망찬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을......
귀한 말씀 새기고 갑니다.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