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우정을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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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008-12-31 23:24본문
장운기
한잔가득 부어 담은
소주잔 속에
추억은 어디있고
사랑은 어디갔나
붉게 물든 내 얼굴
그래도
웃음은 만조구나
친구야 뭐 하느냐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곁들여
잔속에 채워둔
우정을 마시자
추억도 사랑도 마시자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주 한 잔에 가는 해와 함께
우정도 마시고
추억도 사랑도 마시고
좋은 詩 잘 감상 하였습니다
툴툴 털어 버리고 새해에 기쁨과 희망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자운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축년 한해도 기쁨으로 가득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버린 중년
남은 것은 무엇일까합니다만
뒤돌아보니
언제나 그 자리에는
우정이 있었습니다
장시인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손갑식 시인님
새해에는 좀더 아름답고 멋진 한해가 되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저가 꼭 기원드립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한 잔 들고 싶네요.ㅎㅎ
한잔 술에 우정을 담아서 나누는 시간이
인생의 낙이 아닐까요
성공한 인생의.....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시인님
시인님과 함께 자리하고 싶군요..
새해에도 건안하십시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정, 친구,,,
늘 슬픔보다는 든든함이 느껴지는
정겨운 단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