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 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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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48회 작성일 2009-03-19 12:55본문
보슬비 내리는 날
장운기
보슬비 내리시면
우산도 팽개치고
달리고 싶어진다
우엉잎새 빼꼼한
틈새 사이
그곳에 보이는 세상
너의 것이다
2009,3,19 作.
장운기
보슬비 내리시면
우산도 팽개치고
달리고 싶어진다
우엉잎새 빼꼼한
틈새 사이
그곳에 보이는 세상
너의 것이다
2009,3,19 作.
추천4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비가 어쩐지 불청객같아요
옛날에도 비맞는 낭만도 꽤 괜찮았는데 ~~
장운기시인님 소낙비라도 오면 ~~하얀발을 내놓고
첨벙 첨벙 걷고 싶어지는데요 이글을 읽다보니......ㅎ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생명의 비.
새 삶의 단비 이리라...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남희 시인님 소나기는 피해가라는데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탁여송 시인님 황사비라 생명의 비라고 하기엔 부적합 하지않나요??
뭐 그래도 비니까 스며들면 좋긴하겠내요,, 지난번에 뵈었을 때 너무 반가웠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엉잎새 빼꼼한 틈새 사이 세상을
상상해 봅니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