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새싹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717회 작성일 2010-03-23 09:52

본문

 
  새싹의 꿈
          詩/장운기


땅 위의 세상은
새싹들이 꿈꾸는 시간에
그림을 다시 그렸다

기러기가 겨우내 머물던 곳
개구리가 잠을 자던 그곳에도
3월의 설 꽃을 그렸다

엉거주춤 고개 내민 보리새싹
쌓인 눈을 헤집고
살짝 손을 흔 든다

터질 듯 했던 몽우리도
다시 움질대면
연약한 잎 새는 다시 꿈을 꾼 다

한나절 한참을 그린
하얀 세상을 지우고
새싹이 꿈꾸는 그림을 그려야지

봄을 위하여 ~

                          2010,03,22 作.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다가오는 모습이 눈꽃과 어우러져 새 봄 탄생의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새싹의 꿈`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시인님
김영우시인님
안현섭시인님
이순섭시인님
허헤자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길 무척이나 기다렸는데도 오질 않아
기다리다 지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강화 마니산에 오르니 생강나무꽃이 노랗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2010-08-25 28
5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2010-08-14 26
58
원두막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2010-08-12 19
57
만물상의 기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5 2011-01-05 16
5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10-10-21 16
55
겨울 장미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2010-12-17 13
5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2010-07-31 13
53
달력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5 2010-12-15 12
52
아름다운 여행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8 2010-10-21 11
51
새해소망 댓글+ 1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2009-01-01 11
5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0-10-22 10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2010-11-30 10
4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2010-10-25 9
4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2009-01-07 9
46
별아 달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8-12-12 8
45
늙은이의 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09-02-09 8
4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2009-11-27 7
4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2009-01-30 7
4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2010-06-03 6
41
아침바다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9-08-12 6
4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2017-11-11 6
39
목련꽃 피는 날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2009-03-20 5
3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09-04-06 5
3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8-12-31 5
36
눈 내리는 날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009-01-18 5
3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09-09-09 5
3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9-03-19 4
3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2009-10-17 4
32
김포평야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2008-12-10 4
31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2010-03-22 4
30
연초록의 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9-04-16 4
29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2010-04-03 4
28
아카시아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9-05-16 4
27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2010-04-05 4
26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9-06-16 4
25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09-07-29 4
24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10-06-20 4
23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9-09-08 4
22
봄비와 아이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09-03-06 4
21
호프집에서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09-03-26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